안*홍 교수님

모멘트는 매우 작은 힘이고 실제 격자 주위를 도는 전자들을 본 인류는 없습니다. 거의 빛에 속도로 움직이죠.. 본인이 관찰하는 그 시점에 양이온과 전자들로 뭉친 에너지들이 서로 약간의 위치 변화를 일으키겠죠... 그때 만들어지는 아주 작은 힘들이 고체내에서 일정하게 동시에 일어난다면 대략 같은방향쪽으로 힘의 방향과 크기들이 합산이 되겠죠.. 그런 전체량이 분극밀도이고 거기에 방향은 외부전계와 반대방향으로 잡고 설정한게 분극벡터입니다. 입자를 하나하나 모멘트 방향을 설정해서 구할 수 없으니 전체 경향을 보고 대게 전계방향으로 설정합니다. 서로 상쇄하는 부분도 있겠죠.. 그런데 그건 전자기학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재료적 특성분석은 재료공학에 나오니까요~~~ 아마도 샘플들을 마이크로단위로 표시해주겠죠?

2.질문은 잘모르겠네용..
 아무튼 유전체라는게 부도체이니 도체라면 전자들이 자유전자로 자기가 돌던 궤도에서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겠지만 유전체내에 전자들은 위치의 변위만 일으킬뿐 여전히 격자 원자에 붙잡혀 있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인 학교 교수님께 질문하면 좋을듯하네요. 그런 질문하러오는 학생들 좋아하실껍니다.. 물론 재료(반도체)쪽 전공인 교수님 찾아가시고 본 강의는 수식과 계산하는 기초다 보니 산수에 집중하는 강의입니다. ^^
 
 

• 2024-05-28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