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완료 유기화학1강의 7강 12분 30초 질문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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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형 | 강좌내용 | 교수님 | 윤관식 |
과목 | 유기화학 | 강좌명 | |
작성자 | 학* (b*****4) | 등록일 | 2024-05-01 19:46 |
메탄올 분자에서 탄소에 붙은 수소와 산소에 붙은 수소 중 산소에 붙은 수소가 먼저 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전기음성도는 탄소보다 산소가 높아서 안정성이 높습니다. 안정성이 높다는건 결합이 강하다는 것이니 안정성이 더 낮은 탄소에 붙은 수소보다 잘 안떨어지지 않나요? 공부하다보니 궁금해서 챗GPT를 찾아보니 메탄올의 구조에서 메틸기 (-CH3)에 결합한 수소 원자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것은 메틸기가 두 개의 치환기와 연결되어 있어서 전자 밀도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입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챗GPt는 탄소에 붙은 수소가 더 안정적이라는데,
이 산성도에서 배우는 안정도랑 챗GPT에서 답변된 안정적인게 다른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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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해당 내용의 목적은 산성도 입니다.
산성도에 대한 판단은 짝염기의 열역학적인 안정성에 기인합니다.
즉, 양성자가 이탈한 후 형성된 음이온(짝염기)이 안정할 수록 평형은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양성자의 농도가
커지고 Ka가 커지게됩니다.
산성도에 대한 판단은 결합력과는 무관합니다.
결합길이와 결합력은 반비례 관계이고, 결합길이는 C-H 보다 O-H가 더짧은게 맞습니다.
하지만 산성도는 결합력과 무관하며, 안정한 결합이니 안떨어진다? 라는 논리로의 접근이 아니기에
염기에 의해 양성자가 이탈한 후 형성된 짝염기의 열역학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열공하세요~
홧팅~!!
- 2024-05-01
- 2024-12-12 수정